사소한 블로그

반응형
보고난 뒤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스토리


영화에서는 생존에 가장 중요한 먹을 것(음식)을 위층부터 아랫층 순으로 줍니다.


수직 감옥은 1층부터 330층


넷플릭스 영화, 더 플랫폼 결말해석


아랫층 사람들은 윗층 사람들이 남긴 음식만을 먹을 수 있습니다. 윗층 사람들이 욕심을 부릴수록 더 많은 사람이 먹지 못해 죽거나 서로를 죽이는 일이 벌어집니다. 선택권을 많이 쥔 윗층은 필요 이상의 횡포를 부립니다. 음식에 침을 뱉고 소변을 뿌리고 대변을 봅니다. 그들의 횡포에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주인공은 사람들에게 필요한만큼씩만 먹고 서로 양보하면 모두가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예상했던 것보다 수직감옥의 아랫층은 더 깊고 처참합니다. 가장 아래 330층에는 그 곳 사람들 중 제일 나이 어린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1층부터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고 지켜낸 케익을 330층 여자 아이에게 줍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플랫폼에 태워 0층으로 올려보냅니다.

우리 사회를 그대로 빗대어 묘사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공평하게 음식이 배달되는 것 같지만 상위 1-50층의 사람들이 독식하고 그 아래 더 많은 사람들은 굶주림에 힘들어하는 모습.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그 구조가 30일에 한번은 랜덤하게 바뀐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우 상층에만 가면 똑같이 변합니다. 나만 먹으면 돼, 이런식 ?

넷플릭스 영화 더 플랫폼 결말

넷플릭스 영화 더 플랫폼 줄거리


20년 5월 개봉, 스페인, SF 스릴러

주인공들은 거대한 빌딩 감옥에서 깨어납니다. 흔히 아는 교도소와 비슷한데 빌딩처럼 수직으로 지어져 있고, 한층에 2명씩 살고 있습니다. 처음 눈을 뜬 곳은 48층입니다. 남주인공 고렝은 이곳 수직감옥에 제 발로 들어왔습니다. 6개월간 이 안에서 버티면 학위를 받기로 되어있습니다. 눈을 뜨니 중년남자(트리마가시)가 룸메이트가 되어 있습니다. 그는 이미 이 곳에서 오래 생활해왔다고 했습니다.

수직감옥에 단 한가지만 가지고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고렝은 책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룸메이트는 오랜시간에도 무뎌지지 않는 사무라이 칼을 가지고 왔습니다. 수직감옥은 중간 바닥이 모두 뚫려 위아래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그 곳을 통해 하루 1번 음식이 내려옵니다. 윗층 사람들이 먹고 남긴 음식을 아랫층 사람들이 먹습니다. 그렇게 1층부터 가장 아랫층까지 하루 1번 음식이 배달되고 정해진 시간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따로 보관하려하면 감옥의 내부는 견딜 수 없이 뜨거워지거나 추워집니다. 보관할수없습니다.

이따금 윗층 사람이 뛰어내려 자살을 합니다. 룸메이트 트리마가시는 고렝이 이 곳에 들어오기전 이미 많은 층들에서 버텨왔습니다. 정해진 층에서 한달이 지나면 수면가스에 잠이들고 랜덤으로 층이 바뀝니다. 고렝이 두번째로 눈을 뜬 층은 171층이었습니다. 먼저 잠이 깬 트리마가시는 고렝을 침대에 꽁꽁 묶어두었습니다. 171층에는 뼈다귀 한 조각 배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미리 고렝의 손, 발을 묶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부터 고렝의 살점을 떼어 먹겠다고 합니다.

(사실 인육을 먹는 장면부터 비위가 많이 상했습니다.)

트리마가시는 고렝에게 잘 협조해주면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171층에서 생존하기위해 살점을 떼어먹게 해주면 상처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고렝은 침대에 묶인채 허벅지 살점을 떼어내는 고통을 참아내며 괴로워합니다. 그러다 플랫폼을 타고 내려온 여자가 트리마가시를 죽이고 고렝을 풀어줍니다. 고렝은 171층에서 죽은 트리마가시의 몸에서 나오는 구더기를 먹으며 연명합니다.

먹느냐, 먹히느냐

다음 고렝이 눈을 뜬 곳은 33층입니다. 수직 감옥을 위해 수십년간 일해오던 여직원이 자발적으로 이곳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곳유 수직 자기 관리 센터라고 말하며, 1층부터 사람들이 꼭 필요한 만큼씩만 먹으면 제일 아랫층까지 음식이 분배 될 것이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자발적연대의식에 의해 생길 것이라 합니다. 그녀는 필요한만큼씩만 먹자고 아랫층 사람들에게 매일같이 말하지만 누구도 그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달뒤 그녀와 202층에 함께 배정되지만 고렝이 눈뜨기 전에 그녀는 이미 목을 메어 죽습니다. 고렝은 죽은 그녀를 먹지않고 한달을 버팁니다. 그리고 음식이 놓여진 플랫폼이 이동하는 소리를 들으며 수직감옥이 250층정도로 이루어져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한 달뒤 눈을 뜬 곳은 6층, 새로운 흑인 룸메이트에게 제안합니다. 함께 음식을 배분하며 제일 아래층까지 내려가자고 설득합니다.

처음 50층은 끼니를 해결해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51층부터 배분하기 시작합니다. 통제가 안되면 폭력을 사용하며 공평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아랫층으로 갈 수록 처참한 장면들이 목격됩니다. 죽고 죽이고 살기위해 서로를 먹습니다. 그리고 가장 아래 330층에는 여자 아이가 웅크리고있고, 플랫폼에 음식이 모두 배달되고 나면 0층에 다시 올라가는데 여자 아이를 태워 위로 보냅니다. 관리자들이 그들이 보낸 메세지를 알기를 바라며 아이가 위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더 플랫폼 결말


설국열차 수직버전. .이라는 평도있다 ^ ^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댓글

비밀글모드